데스크 테리어
이탈리아 브랜드 다네제 밀라노
티모르 캘린더
BRAND
다네제 밀라노(Danese Milano)는 1950년대부터 이탈리아 가구 및 디자인 분야의 중심지로 손꼽히는 브랜드입니다. 회사의 아트 디렉터로는 브루노 무나리 (Bruno Munari), 엔조 마리 (Enzo Mari), 안젤로 망가아로티 (Angelo Mangiarotti), 아킬레 카스틸리오니 (Achille Castiglioni) 등의 유명한 작가들이 활약하였으며, 국제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예술가 및 건축가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다네제 밀라노는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깊이 있는 디자인과 완벽한 품질로 정평이 나 있는 브랜드로 손꼽힙니다. 추가로, 회사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예술가 및 건축가와 계속 협력하고 있습니다.
다네제 밀라노 이야기
1957년 디자이너 브루노 다네제와 사진작가 재클린 보다즈, 그리고 다른 젊은 밀라노 장인들의 비공식적인 협업으로 시작된 다네제 밀라노. 1년 후 다네세는 유명 디자이너 브루노 무나리와 엔조 마리를 만나 소규모 지역 공예품에서 대규모 국제 디자인 스튜디오로 전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다네세 밀라노는 고급 모던 홈 가구, 액세서리, 조명 제조업체로 세상에 소개되었습니다. 90년대의 창작 침체기는 1999년 디자이너 칼로타 드 베빌라쿠아가 Danese Milano의 행정 및 창작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빠르게 반전되었습니다.
다네제 밀라노를 사랑하는 이유
다네제 밀라노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디자이너로서의 역할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우리의 주요 목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가정과 직장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기능적이며 고품질의 가구와 조명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제품 수명 주기 내내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합니다. 반대로 우리 제품의 본질적으로 좋은 특성 덕분에 지구를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네제 밀라노의 디자인은 오랫동안 유용하고 매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깔끔하고 현대적인 형태로 책임감 있게 제작 및 유통됩니다.
다네제 밀라노의 주목할 만한 제품
세디치 애니멀리 퍼즐은 다네제 밀라노 (Danese Milano)가 최초로 만든 제품 중 하나입니다. 1957년 엔조 마리가 디자인한 이 제품은 16개의 오크 동물 조각을 2D 퍼즐이나 수직으로 쌓아 맞출 수 있습니다. 몇 년 후, 마리는 칼렌다리오 빌랑시아 퍼페추얼 캘린더(1959)를 디자인했습니다. 호두나무, 라민, 너도밤나무, 단풍나무로 만든 수평 조절이 가능한 스트립에 요일, 숫자(1~31), 월이 인쇄된 것이 특징입니다.
Brand Iconic Items
티모르 캘린더(Timor Calendar)
티모르 캘린더(Timor Calendar)는 1967년 이탈리아의 제조사인 다네세 밀라노(Danese Milano)를 위해 엔조 마리(Enzo Mari)가 디자인한 영구 달력입니다. 이 달력은 철도 표지판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헬베티카(Helvetica) 산세리프 글꼴을 사용한 일련의 리소그래프 폴리염화비닐(PVC) 카드로 구성되어 있어, 각 카드는 날짜, 요일, 월을 나타냅니다. 이 카드들은 중앙 지점에 고정되어 있어 적절하게 쉽게 뒤집어 배치할 수 있습니다.
티모르 캘린더는 뉴욕의 현대미술관(MoMA) 컬렉션의 일부로 1990년대 후반부터 자리 잡았으며, 중세기 현대 디자인이 다시 유행하기 시작한 시기와 맞물려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는 중세기 모더니즘 디자인이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확립된 디자인 운동임을 보여줍니다. MoMA에서 티모르 캘린더를 두 번이나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티모르 캘린더는 사용자가 날짜, 요일, 월을 나타내기 위해 조절 가능한 팔을 뒤집어야 하는 상호작용을 필요로 하며, 시간을 알려주는 것이 리듬감 있는 움직임으로 바뀝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달력은 매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로 인해 티모르 캘린더는 클래식한 20세기 디자인 데스크 캘린더로서, 그 스타일과 기능성을 결합한 뛰어난 디자인으로 간주됩니다. 1967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하여 오늘날까지도 생산되고 있습니다.
Uno, la Mela
"Uno, la Mela"는 유명한 이탈리아 디자이너 엔조 마리(Enzo Mari)가 1963년에 디자인한 아트워크로, 2020년에 다시 출판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다네제 밀라노(Danese Milano)의 'Serie della Natura' 즉 '자연 시리즈'의 일부로, 단순하면서도 상징적인 형태를 통해 시대를 초월하는 상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Uno, la Mela"는 두 가지 색상의 실크스크린 인쇄 기법으로 제작되어, 아치타이피컬한 주제를 선택하고 이를 표현하는 형태와 기술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은 200g의 드롭젯 종이에 2색 실크스크린 인쇄되었으며, 플라스틱 걸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Uno, la Mela"는 테두리 없이 판매되며, 화이트 코르덴론스 종이에 인쇄된 다른 버전은 112x112cm의 크기로 제공됩니다. 엔조 마리의 이 작품은 단순함 속에 깊은 미학적 가치를 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아, 디자인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 사이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습니다.
Due, la Pera
"Due, la Pera"는 이탈리아 디자인의 거장 엔조 마리(Enzo Mari)가 창작한 작품으로, 다네제 밀라노(Danese Milano)에서 제작한 아트 프린트입니다. 이 작품은 "La Serie della Natura"라는 프로젝트의 일부로, 엔조 마리가 예술 작품을 대중에게 접근하기 쉽도록 만들고자 하는 의도로 시작되었습니다.
"Due, la Pera"는 1963년에 처음 제작되었으며, 2020년에 재판이 출시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50x70cm의 크기로, 두 가지 색상의 실크스크린 인쇄 기법을 사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사용된 재료는 200그램의 드롭젯 종이로, 튼튼하고 질감이 느껴지는 재질입니다.
엔조 마리는 단순함과 본질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작품들은 종종 자연에서 영감을 받으며, "Due, la Pera" 역시 그러한 예로서, 두 개의 배를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다네제 밀라노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대 디자인과 아트 컬렉션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입니다. "Due, la Pera"는 현대적인 공간에 잘 어울리는 독특한 인테리어 요소로 사용될 수 있으며, 엔조 마리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하는 수집가들 사이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페트로니오(Petronio) 스툴 2023
다네제 밀라노 (Danese Milano) 브랜드의 페트로니오 스툴은 현대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제품입니다. 이 스툴은 유명한 이탈리아 건축가 마리오 쿠치넬라(Mario Cucinella)가 2023년에 디자인한 것으로, 특히 볼로냐의 두 역사적인 건축물인 산 페트로니오 대성당의 정면과 중세 볼로냐의 고대 벽의 육각형 기하학적 구조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페트로니오 스툴은 3D 프린트 기술로 만든 PLASMIX 소재로 제작되며, 상판은 포플러 합판이나 오렌지색 발크로맷(Valchromat)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구조는 그린, 그레이, 클레이 색상으로 제공되며, 상판은 포플러나 발크로맷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스툴의 치수는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47cm, 43cm, 43cm입니다. 또한, 페트로니오 시리즈에는 스툴 외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그 치수는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43cm, 43cm, 49cm입니다.
다네제 밀라노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브랜드로, 이 스툴은 카탈로그와 가격 목록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마리오 쿠치넬라 건축사무소의 웹사이트에서는 다네제 밀라노의 이야기를 "물질문화, 제안된 기능, 실용적인 아름다움"으로 묘사하며, 페트로니오 스툴 디자인의 배경과 영감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들은 다네제 밀라노의 공식 웹사이트와 아키프로덕츠(Archiproducts), 마리오 쿠치넬라 건축사무소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Brand Cata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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